열애설없이...8월 결혼♥깜짝 발표해 모두 놀라게 한 여배우
배우 정유민(33)이 8월의 신부가 됐다.
정유민은 23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했다.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2년간 교제했다.
정유민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을 축하해준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을 남겼다.
먼저 정유민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와 축복 안에서 평생 함께 할 사람과의 동행을 약속했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늘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한 정유민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순정에 반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꽃길만 걸어요', '빨강구두', '빨강풍선'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태원 클라쓰'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커넥션' 최지연 역으로 열연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스틸 속 박태진과 최지연이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있다. 그러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잠시 전화 통화를 위해 자리를 비운 박태진은 최지연을 매섭게 바라보고 이에 최지연이 당황스러워하며 감정이 동요한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권율과 정유민의 막강한 내공에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미움받을 용기를 충분히 내며 열연을 아끼지 않는 권율과 정유민의 참 배우 면모는 남은 '커넥션' 이야기 동안 강력하게 드러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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