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에 인생 2막 시작한 밀리언셀러 작가


❝40대의 어느 날, 오사카에서 시마다 소지의 사인회가 열려 찾아갔습니다. 그의 아우라에 압도당해 사인회가 끝나자마자 컴퓨터를 사서 그날 바로 망설임 없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_ 「미스터리와 생활」 中

중년의 나이에 인생 2막을 시작한 덕업일치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는 어릴 때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해 직접 미스터리를 줄곧 쓰기도 했지만 공모전에서 그렇다 할만한 성과도 없어 재능이 없다고 판단, 그렇게 25년간 회사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좋아하던 추리 소설 작가 시마다 소지의 팬 사인회에 간 후 문득 '나도 글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인회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중고컴퓨터를 사서 소설 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현업 작가 중에서도 누구보다 꾸준하게 흥행 작품을 내고 있는데요. 작가가 된 그의 스토리를 보면 어쩌면 내 인생을 뒤흔드는 커다란 전환점은 사소하리만큼 뜻밖의 순간에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