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5곳에서 11곳으로 확대!
경기도가 2025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언제나 어린이집’은 이름처럼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 전용 시설이에요. 기존 보육시설과 달리, 주말은 물론 야간과 새벽 시간대까지 운영돼요. 긴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죠. 단순한 돌봄을 넘어서 부모의 불안을 덜어주는 돌봄 보완책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누가, 언제,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호자가 직접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예측 가능한 일정이라면 전자문서로 미리 신청하는 것도 좋아요. 당일 이용 시에는 오후 3시 전까지 접수해야 하며,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 맡기려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해야 해요. 사전에 준비가 되어 있다면,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어요.
어떤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을까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정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도 상관없고, 긴급한 상황만 있다면 보육 서비스가 제공돼요. 부모가 갑작스레 야근을 하게 되거나 병원에 가야 하는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운영 시간과 이용료는 어떻게 되나요?
평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 운영돼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시설에 따라 입소 가능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은 필수예요.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으로,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결제가 가능해요. 하루 종일 이용해도 부담 없는 가격이어서 실속까지 챙길 수 있어요.
준비물과 주의할 점은?
아이를 맡기기 전에는 몇 가지 서류와 준비물이 필요해요. 신청서와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보호자 신분증이 필수고요. 아이가 사용할 기저귀나 여벌 옷, 간식, 침구류도 함께 챙겨야 해요. 주의할 점은 단순한 개인 사정이나 여가 목적의 반복 이용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꼭 필요한 상황에 사용하는 것이 기본 취지에 맞아요.
주변에 알리고 함께 이용해요
이런 제도는 진작부터 있었어야 한다고 느끼고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는 정말 아이 맡길 데 없어서 휴가 내고, 친정에 급히 연락하던 일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워킹맘뿐 아니라 한부모 가정이나 프리랜서 부모에게도 꼭 필요한 시스템이에요. 단기 보육의 대안으로 자리잡으면서, 지역마다 더 많은 지정 어린이집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도 커요.
이런 정보는 알면 든든하지만, 모르면 놓치기 쉬운 제도인 것 같아요. 평소에 잘 활용하면 위급한 순간 큰 힘이 되니까요. 아직은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 중이지만,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요. 주변 친구나 이웃에게도 알려서 함께 활용해 보세요. 우리 모두가 육아에 있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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