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피홈런' 100승 저지된 류현진, 이종욱 코치에게 귀여운 투정

곽혜미 기자 2024. 4.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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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0승 도전이 미뤄진 한화 류현진이 NC 이종욱 코치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한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경기는 한화 선발 류현진의 KBO리그 100승 도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18일 훈련을 하며 류현진은 NC 이종욱, 송지만 코치와 전날 경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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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욱 코치 류현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KBO리그 100승 도전이 미뤄진 한화 류현진이 NC 이종욱 코치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한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경기는 한화 선발 류현진의 KBO리그 100승 도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쳤으나 4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NC 김성욱에게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역전 스리런포를 허용했다. 이후 한화 타자들도 힘을 쓰지 못하며 100승 도전이 무산됐다.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홈런을 맞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류현진은 마운드를 내려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류현진과 친분이 있는 NC 이종욱 코치는 류현진의 엉덩이를 툭 쳤다.

18일 훈련을 하며 류현진은 NC 이종욱, 송지만 코치와 전날 경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류현진은 타격 자세를 취하며 어제 피홈런에 대해 이종욱 코치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한편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NC-한화전은 미세농도 수치 341㎍/m³로 매우 나쁨 수치가 이어져 경기 1시간 반전 취소됐다.

전날 김성욱에게 홈런 맞은 류현진, 이종욱 코치는 엉덩이를 툭

100승 미뤄진 류현진, 이종욱 코치에게 귀여운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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