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에 한 번도 안 갔습니다" 나이 들어 가장 서운해지는 일 1위

연락은 오는데 한 번도 나가지 않은 모임이 있으실 겁니다. 그러다 어느 해부터 연락 자체가 끊기죠.

안 나간 이유는 대개 사소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서 서운해지는 쪽은 안 나간 사람입니다. 나이 들어 가장 서운해지는 일을 3위부터 알려드립니다.

3. 내 소식만 전해 듣는다

빠지는 동안 사람들은 내 사정을 남에게 듣고 넘깁니다. 직접 들은 이야기가 없으면 관심도 함께 식습니다. 한 번은 내 입으로 근황을 말할 자리가 필요합니다.

2. 다시 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진다

빠진 기간이 길수록 나가는 일이 부담이 됩니다. 심리학에서는 미룬 만남의 심리적 비용이 시간과 함께 커진다고 봅니다. 늦었다고 느낄 때가 그래도 가장 이른 때입니다.

1. 부를 사람이 줄어든다

가장 서운한 것은 모임이 아니라 아무도 나를 떠올리지 않는 상태입니다. 몇 해 빠지면 명단에서 조용히 지워집니다. 일 년에 한 번만 나가도 이름은 남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모든 모임에 나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안 나간 모임 하나에만 올해 한 번 얼굴을 보이십시오. 그 한 번이 명단을 지킵니다.

끊긴 관계는 대개 큰 사건이 아니라 몇 번의 불참으로 끝납니다. 나간 사람이 기억됩니다.

출처 : '마음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