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구하는 일 하고 싶다며 소방관에 지원해 직업 바꾼 前 연예인

배우 안창현, 돌연 은퇴 선언… "사람 구하는 소방관 되겠다" 제2의 인생 도전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배우 안창현이 연기자의 길을 내려놓고 소방관이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한다.

안창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은퇴를 공식 선언하며 향후 소방관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게시글에서 "확실히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저는 지금까지 걷던 배우의 길을 멈추고, 사람들 구하고 살리는 소방관이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배우로서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진로 변경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을 꼽았다. 안창현은 전향 이유에 대해 "이유는 그냥 사람을 구하고 싶은 마음 하나"라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소방관 임용 시험과 관련해 "될 때까지 도전해 보려 한다"고 덧붙여 합격할 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1995년생인 안창현은 천안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유괴의 날'을 비롯해 연극 '조각' 등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선언한 그의 행보에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존경스럽다",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이유가 멋지다", "꼭 멋진 소방관이 되어 꿈을 이루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지지했다.

현재 안창현의 구체적인 시험 준비 일정이나 향후 세부 행보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인생의 전곡점을 선택한 그의 진정성 있는 도전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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