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안봤어? ‘서브스턴스’ 40만 돌파···청불 독립영화로 11년만

김한솔 기자 2025. 2. 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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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브스턴스>의 한 장면. 찬란 제공.

영화 <서브스턴스>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독립·예술영화로는 11년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찬란은 6일 <서브스턴스>가 누적 관객수 40만326명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불 독립·예술영화가 40만 관객을 넘은 것은 2014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후로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주연의 <서브스턴스> 는 50세에 ‘더이상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가 젊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약물인 ‘서브스턴스’를 주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약물을 통해 탄생한 어리고 아름다운 ‘수’(마가렛 퀄리)를 증오하면서도 사랑하게 된 엘리자베스는 ‘일주일씩 몸을 바꿔써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면서 파국을 맞는다.

신체 일부가 찢기는 장면이 나오는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보디 호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다. 데미 무어는 이 영화로 생애 첫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탔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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