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크리스마스 트리서 불‥아파트 주민 5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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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의 17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들을 포함해 18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집 내부 26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전기장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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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의 17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들을 포함해 18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집 내부 26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전기장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549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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