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년 앞둔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IMAX 이미 솔드아웃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 <오디세이>가 개봉을 1년 앞두고 IMAX 70mm 필름 상영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어요.
개봉일 하루 전인 16일(금) 오후 프리미어 상영부터 개봉일인 2026년 7월 17일을 포함한 주말까지, 전 세계 약 25개의 상영관 예매가 열렸죠.

IMAX 공식 SNS 계정에 상영 정보가 발표된 뒤 약 한 시간 만에 좌석의 95%가 매진되었는데요.
판매 티켓 수는 적었지만, 이 선예매로만 무려 약 150만 달러(한화 2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해요! (게다가 영화 <오디세이>는 아직 촬영이 끝나지도 않았어요)

이번 선예매는 동시에 티켓 리셀 시장도 형성시켰어요. 예매가 열린 뒤 불과 몇 시간 뒤, 이베이를 포함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들에 <오디세이> 티켓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일부 티켓은 한자리에 300달러(한화 약 40만 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했어요.

이러한 선예매 시도는 보통 개봉 몇 달 전에 판매되는 신작 영화의 규칙을 깨고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영화 개봉 1년 전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 영화는 처음이죠. 게다가 영화 <오디세이>는 아직 러닝 타임이 정해지지 않았기도 해요.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고전 그리스 신화를 새롭게 해석한 영화 <오디세이>는 맷 데이먼이 영웅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으며, 상업 영화 최초로 영화의 모든 부분이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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