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내년 대단지 입주 물량 1만 6685가구…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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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단지 아파트 단지 입주 물량이 내년에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충청권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 입주 물량은 총 1만 6685가구로, 올해(2만 8460가구)보다 41.37% 줄어들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내년 입주 물량은 6295가구로, 올해(6599가구) 보다 4.6% 감소한다.
세종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입주 물량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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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단지 아파트 단지 입주 물량이 내년에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충청권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 입주 물량은 총 1만 6685가구로, 올해(2만 8460가구)보다 41.37% 줄어들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내년 입주 물량은 6295가구로, 올해(6599가구) 보다 4.6% 감소한다.
세종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입주 물량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과 충북의 내년 입주 물량은 각각 3575가구, 6515가구다.
두 지역의 증감률은 각각 -58.0%, -42.3%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수요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입주가 어려워져 대단지 인기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대단지는 관리비 등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규모에 따른 상징성이나 단지 내 부대시설 규모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이 많아 시세 형성에 유리하다"면서 "대단지 공급이 줄어들면 수급 불균형으로 품귀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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