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먼저 떠난 아들, 트라우마로 남아” 눈물(‘살림남2’)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0. 12.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규가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영규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하늘로 먼저 간 아들을 언급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림남’. 사진lKBS
박영규가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영규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하늘로 먼저 간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2004년 3월 13일. 우리 아들이 교통사고로... 전화를 받았어. 그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자리에서 쓰러졌어. 못 일어났어. 울 정신도 없더라고. 미국에서 일어났는데. 무작정 갔지. 워싱턴 갔는데 그날 눈이 내리는 거야. 비행기에서 발이 안 떨어져.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거야.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진 거야. 친구가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탔다가 마주 오던 차와 정면으로. 그 트라우마가 그냥...”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