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코 앞인데, 이런일이”…20대女, 새벽 귀가중 ‘입틀막’ 납치 당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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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납치해 성범죄를 저지르려 했던 30대 남성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2시 30분께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 C씨를 납치한 후 성범죄를 저지르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귀가 중이던 C씨를 800m 가량 미행한 뒤 입을 막고 납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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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동생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2시 30분께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 C씨를 납치한 후 성범죄를 저지르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귀가 중이던 C씨를 800m 가량 미행한 뒤 입을 막고 납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가 큰소리를 지르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자, 이들은 급하게 도망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후 상계동 모처에서 A씨와 B씨 형제를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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