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퇴근길 미행한 30대 유튜버, 스토킹 혐의로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미행한 혐의로 유튜버 A씨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8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한 장관이 낸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약 한 달간 자동차로 한 장관 퇴근길을 미행하고, 자택 인근을 배회하며 한 장관과 주변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거지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미행한 혐의로 유튜버 A씨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8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한 장관이 낸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약 한 달간 자동차로 한 장관 퇴근길을 미행하고, 자택 인근을 배회하며 한 장관과 주변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거지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이후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신변 보호)를 하고 잠정조치 2호(피해자·주거지 등 100m 이내 접근 금지)를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가 행위자로 파악됐다"며 "동승자 등을 추가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엔 건강] 갑작스런 경련 일으키는 소아뇌전증…대처 어떻게?
- 주목 못 받은 전당대회…개혁신당 존재감 아직 멀었다
- [겜별사] "아기자기한 무협 감성"…모바일로 돌아온 엠게임 '귀혼M'
- '3년4개월만의 변신'…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공개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월 광주는 세대·지역을 뛰어넘는 자랑스런 역사”
- 용인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 대안교육기관 9곳 선정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우리가 하는 일의 주인은 학교 현장의 학생과 선생님”
- [기자수첩] 새로운 흥행 방정식 찾을 때
- "오히려 더 혼란"…'임대차 2법' 수술 검토설에 논란 '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