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장세진.

오랜 무명 생활과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그가, 환갑을 넘긴 나이에 다시 가족이라는 이름 앞에 섰다.
2023년 10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으며 평생의 소원을 이루게 된 것이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단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던 그는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첫 결혼을 했지만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3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으나 또다시 이혼했고, 2017년에 세 번째 아내를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장세진은 “딸들이 말로 다 못할 만큼 예쁘다”며 “아내가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해줘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또 “새벽 5시 전에 자본 적이 없다”며 육아에 진심인 모습도 전했다.

친구들은 벌써 손주를 보는 나이지만, 자신은 이제 막 아이를 안은 초보 아빠다.
세 번째 사랑에서 얻은 이 작은 생명은, 장세진에게 그 어떤 배역보다 큰 기쁨이 되어주고 있다.
사진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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