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조금 9600만원 다른 용도로 쓴 교수 입건

배소영 2022. 9. 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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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대학 교수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한동대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9600만원의 연구개발보조금을 사적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부정하게 타낸 보조금은 모두 환수 조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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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조금 모두 환수 조처"

국가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대학 교수가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뉴시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한동대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9600만원의 연구개발보조금을 사적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부정하게 타낸 보조금은 모두 환수 조처됐다”고 밝혔다.

포항=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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