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마약파티 男 60명 모두 에이즈…공기업 직원에 공익까지

김송이 기자 2023. 4.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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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된 수십 명의 마약사범들이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KNN은 호텔과 클럽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집단 환각 파티를 벌인 남성 6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에는 공기업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학원 강사 등이 포함돼있었고 60명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였다.

이들은 필로폰을 특정 장소에 놔두면 이후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을 이용했고, 외국 전용 어플을 통해 만나며 경찰 단속을 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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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검거된 마약사범. (KNN)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된 수십 명의 마약사범들이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KNN은 호텔과 클럽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집단 환각 파티를 벌인 남성 6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에는 공기업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학원 강사 등이 포함돼있었고 60명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였다.

이들은 필로폰을 특정 장소에 놔두면 이후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을 이용했고, 외국 전용 어플을 통해 만나며 경찰 단속을 피해왔다.

검거된 마약사범 중에는 필로폰 제조 기술자 30대 A씨도 있었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모텔 등에서 감기약 성분을 이용해 필로폰을 만들어 유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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