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40조원+α'로 확대…폐업 지원 400만원[하반기 경제정책]
채무조정 기간↑…취업 교육 시 원금감면율 10%p↑
폐업 소상공인 月110만원 훈련수당…고용주 인센티브도
철거비 최대 400만원까지…전국 지원센터 통해 안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 시내 상가에 임대문의 게시물이 부착돼 있다. 소상공인의 폐업으로 인한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5.20. sccho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is/20240703123017660zcnu.jpg)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폐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채무조정과 재취업을 지원한다. 새출발기금을 4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점포철거비 지원금도 최대 400만원으로 상향한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역동경제 로드맵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인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함께 담았다. 여기에는 폐업 후 취업 혹은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채무조정 기간 확대…취업 교육받으면 원금감면율 10%p↑
채무조정 대상 기간도 사업 영위 기간을 2020년 4월~2023년 11월에서 2023년 6월로 올해 상반기까지 확대한다. 신청 기한도 2025년 10월에서 2026년 말까지 연장한다.
채무조정을 받은 폐업자에게는 고용부의 취업 교육, 중기부의 재창업 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되도록 안내한다. 이런 취업교육이나 재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원금감면율을 10%포인트(p) 상향해주는 우대를 적용한다. 만약 교육 이수 후 취업·재창업에 성공한 경우, 현재 1년간 유지되는 공공정보 등록을 즉시 해제해준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4.05.17. jhope@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is/20240703123017816yzuc.jpg)
폐업소상공인 月110만원 훈련수당…고용주 인센티브도
이와 연계해 국민취업제도 내에 폐업 혹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프로그램(고용노동부)을 최대 6개월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폐업 초기 단계부터 중기부와 고용부 간의 소상공인 정보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취업 유인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6개월간 약 월 50만~110만원의 훈련 참여 수당과 취업성공수당 최대 190만원을 지급한다.
이런 소상공인을 고용한 사업주에 대한 인센티브도 새로 마련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폐업 소상공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도 1명당 1년간 월 30만~60만원의 고용촉진장려금을 지급한다.
철거비 최대 400만원까지…전국 지원센터 통해 안내
재창업 사업화에 대해 최대 2000만원(1회)을, 최대 7개월간 지원한다. 업종별 재창업교육과 업종전환, 성장업종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폐업하고 싶어도 점포철거와 원상복구에 평균 500만원이 소요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점포철거비 지원금을 기존 최대 25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앞서 이렇게 준비한 정책들을 소상공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기부와 고용부, 금융위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먼저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77개를 중심으로 부처별 정책 정보를 통합 안내한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 중 당장 시행될 정책 등은 7개 지역본부와 그 지역본부에서 지정한 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안내 체계를 가동한다. 관계기관 홈페이지의 팝업창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온라인 창구인 중기통합콜센터(1357)를 통한 안내를 시작한다. 내년부터는 1357 내 소상공인 전용 채널을 신설해 정책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확충한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중구 명동 시내의 한 가게가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다. 2024.07.01. ks@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is/20240703123017955xsdv.jpg)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주현, 한남더힐 100평집 190억원에 매입 "생애 첫 내집"
- "빚내서라도 먹어야" 최화정이 강추한 '제철 음식'은
- 안정환, 유튜브 수익 전액 4억3600만원 기부
- 에바, 21년 만 한국 국적 취득…"선서하고 애국가 불러"
- 민아, 온주완과 일본 여행?…"누가 찍었나 잘 찍었네"
- '뇌출혈' 이진호, 중환자실 입원 속 '건보료 체납설'까지
-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 강남 아파트 날리고 월세방 전전
- 첫등장 윤여정 차남 "난 미국계한국인…어머니 자랑스러워"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 별세, 향년 101
- 시험관 시술 김지민 "아들 셋 낳은 친언니 속옷 받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