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설 특집으로 방송된 이후, 김고은의 압도적인 연기가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고은이 극 중 보여준 감정선과 몰입도 높은 연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2016년 김고은은 영화 계춘할망 개봉 전 김동욱과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김고은과 김동욱이 세부 리조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만나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김고은은 “그 자리에 김동욱만 있었던 게 아니다. 신하균 선배도 같이 있었는데 어떤 기자 분이 못 알아봐 일반인인 줄 알고 (신하균을) 모자이크 처리해 우리끼리 많이 웃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하균은 영화 올레 개봉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고은과의) 열애설 해프닝 당시 사진에 찍혔다. 그런데 내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돼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자신의 얼굴을 본 신하균은 “내가 뭘 잘못한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고은과 김동욱의 열애설이 있었지만 김고은은 17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스킨스쿠버 등을 함께 즐기며 신하균과 연인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당시 한솥밥 식구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인 사이가 맞다.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절친한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팬들도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열애부터 결별까지 솔직했던 '초고속 인정' 커플 신하균, 김고은은 다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습니다.
한편, 배우 신하균은 2024년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막을 내렸습니다. 시즌2를 기대케 하는 엔딩과 자체 최고 시청률 전국 기준 평균 9.5%, 최고 11.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김고은은 2025년에도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등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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