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까지 나왔는데 민효린❤️태양 가정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22년 11월 태양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게시물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특히 일상 사진은 물론 아내인 배우 민효린과의 결혼사진까지 모두 삭제된 상태로 프로필 사진도 검은색 배경으로 변경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 이혼설까지 나왔습니다.

팬들의 걱정에도 해당 논란에 함구하던 태양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는데요.

영상 속 태양은 인터넷에 기재된 본인의 프로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양은 보다 아들이 '2021년 12월 생'이라는 정보에 대해 "틀렸다. 저희 아기가 2021년 11월생이다. 고쳐주길 바란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아들 자랑 좀 해주세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태양은 "11월생이다 보니까 최근에 돌이 지났다"며 "우리 아내(민효린)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했습니다.

고경표는 빅뱅 대성의 유튜브 예능 '집대성'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던 중 대성이 “영배형이 맨날 하는 거 있지”라고 하자 고경표는 “너는 이거밖에 못 먹고살아"라며 자동 응답기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PD는 “밸런스 게임 중독자예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고경표는 “가정을 계속해요. 네가 만약에 이런 상황에 있으면 어떻게 할 거니"라고 하자 대성은 “기술 가정 선생님이야. 가정을 엄청해"라며 “그래서 가정에 충실한가 봐"라고 하며 두 사람은 즐거워했습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하며 2021년 12월 득남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서 처음 만난 이후 다음 해인 2015년에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은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일본오사카에서 개최되는 ‘THE LIGHT YEAR IN JAPAN’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오사카 부립 체육관)와 30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됩니다.

태양은 2022년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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