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면 4만5천원짜리"…화제의 분식집 '마감 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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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분식집에서 1만원에 판매하는 넉넉한 양의 '마감 떨이' 상품이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분식집 1만 원 랜덤박스 혜자 도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분식집은 오후 9시부터 '오늘의 마감 랜덤 음식'이라는 메뉴를 마감 시간까지 판매한다.
글쓴이는 "오늘의 마감 랜덤 음식 딱 1개만 주문했는데 '혜자스럽다(가성비가 좋다는 신조어)'"며 받은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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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분식집에서 1만원에 판매하는 넉넉한 양의 '마감 떨이' 상품이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분식집 1만 원 랜덤박스 혜자 도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분식집은 오후 9시부터 '오늘의 마감 랜덤 음식'이라는 메뉴를 마감 시간까지 판매한다.
해당 메뉴는 남은 재료로 당일 조리한 음식을 점주 마음대로 보내주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받을지 미리 알 수는 없다. 실제 메뉴 설명란에는 '사장님 믿고 주문해 보는 메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글쓴이는 "오늘의 마감 랜덤 음식 딱 1개만 주문했는데 '혜자스럽다(가성비가 좋다는 신조어)'"며 받은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1만원을 내고 A씨가 받은 음식의 종류는 총 11가지다. 어묵 4개, 떡볶이 떡 5개, 쥐포 튀김 3개, 고구마튀김 2개, 새우튀김 5개, 오징어튀김 5개, 꼬지산적 1개, 명태전 2개, 동그랑땡 2개, 소고기 육전 1개, 부추전 1장 등이다.
누리꾼들은 "우리 동네라면 4만 5천원정도 될 것 같다. 마감 떨이라도 3만원정도", "우리 동네였으면 진짜 맨날 먹었다", "저거 먹으려고 9시까지 기다릴 것", "버리는 것보다 저게 훨씬 낫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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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정훈 기자 yeswal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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