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다 밤부터 '비'…미세먼지 '보통'

이영민 기자 2023. 2.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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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 3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저녁 6시에 전남해안, 밤 9시에 경기남부와 충청권, 그 밖의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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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흐리다. /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 3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저녁 6시에 전남해안, 밤 9시에 경기남부와 충청권, 그 밖의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경남권 5~40㎜ △전북·경북권 5~20㎜ △충청권·서해5도 5㎜ 내외 △수도권 5㎜ 미만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북서내륙 5~15㎝ △전북동부 1~5㎝ △전남동부내륙·경북권남부내륙 1㎝ 내외 등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보다 2~5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4도 △청주 -4도 △대구 -3도 △광주 -1도 △전주 -3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11도 △청주 10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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