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소프라노 정삼미, 'tacit' 주제로 독창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10.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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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it'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송재근이 함께 <첫 기념일> , <기사의 노래> , 무조륵스키의 <호팍> , 볼콤의 <카바레 노래> , 나인용의 <고백> , 조두남의 <새타령> 등을 선보이며 현대음악부터 한국가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다수의 독창회와 여러 학회를 통한 지적인 음악 활동과 더불어 오페라와 각종 미사,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안양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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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토) 오후 3시, 푸르지오 아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안양대학교 성악과 교수 메조소프라노 정삼미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tacit'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송재근이 함께 <첫 기념일>, <기사의 노래>, 무조륵스키의 <호팍>, 볼콤의 <카바레 노래>, 나인용의 <고백>, 조두남의 <새타령>등을 선보이며 현대음악부터 한국가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리톤 오동국, 테너 정찬혁의 듀엣무대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메조소프라노 정삼미는 선화예중, 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고 대학 재학 시절 러시아 St. PETERSBURG 국립음악원을 수료했다.

이탈리아에서 13년 유학 중 이탈리아 G. MARTUCCI 국립음악원을 졸업, G. MARTUCCI 음악원 연구생과정(2년), 국제성악협회 소속 ACCADEMIA INTERNAZIONALE DELLE ARTI(국제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최고연주자 3년 과정과 오페라 심화연구 3년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이후 다수의 독창회와 여러 학회를 통한 지적인 음악 활동과 더불어 오페라와 각종 미사,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안양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안양대학교 예술대학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YES24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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