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9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방송인 박수홍과 개그맨 양세형이 가정 출산 현장을 직접 목격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의 둘째 난산 과정도 함께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가정 출산은 출산 예정일보다 6일 앞서 진통이 시작된 산모 이지향의 집에서 이루어졌다.
박수홍은 새벽 6시에 긴급 호출을 받고 산모의 집으로 향했으며, 도착하자마자 "아기가 거의 다 나왔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산모는 조산사의 도움을 받아 남편과 함께 수중분만을 진행했고, 가족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박수홍은 "30년 넘게 방송했는데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출산의 경이로움을 느꼈다.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주인공은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였다.
기보배는 촉진제를 사용하고 오랜 진통 끝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출산 과정에서 아기의 위치가 좋지 않아 난산이 예상되었지만, 기보배는 강한 의지로 심호흡을 하며 고통을 이겨냈다.
그녀의 남편 성민수 씨는 아내의 머리를 받쳐주며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출산 직후 기보배는 "너무 예쁘다. 보고 싶었다.
고생했어"라며 아기를 품에 안았다. 성민수 씨 또한 "여보가 10개월 동안 고생했으니까 10년은 내가 고생할게"라며 아내를 위로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수홍은 가정 출산과 기보배의 난산 현장을 함께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그는 "이런 부모님을 만난 아기가 너무너무 행운이고 잘 자랄 거라고 믿는다"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양세형 또한 "예비 아빠, 초보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전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정 출산과 병원 출산, 수중분만 등 다양한 출산 형태가 공개되었다.
각자의 상황과 선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이 엄마의 출산을 지켜보는 장면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며, 출산이 단순한 생명의 탄생을 넘어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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