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체육교육 핵심은 인간"…체육교육학회 대전서 학술대회

이대호 2026. 6. 5. 15:2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한 춘계학술대회 [한국체육교육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체육교육학회는 5일 대전 충남대학교 글로벌 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체육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체육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교육 현장의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하웅용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AI 기반 체육인문학 교육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교육의 본질을 짚었다.

하 교수는 "미래 체육교육은 단순히 AI 도구를 수업에 도입하는 것을 넘어, 학습의 목적과 방식 자체를 인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결국 AI 시대 체육교육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다"라고 역설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교육 현장 전문가들의 실증적인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동규 제천교육청 장학사는 '학생에게 필요한? 교사에게 필요한! 체육수업 AI'를 주제로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시했고, 이은림 오송 솔강중학교 교사는 생성형 AI를 직접 적용한 체육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박주영 제천여고 교사와 박경호 충남대 교수가 연단에 올라 'AI 시대에 다시 열어본 체육활동의 본질' 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