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KIA 박찬호.."남은 인생 모두 딸을 위해 살게요"

김민경 기자 2022. 8. 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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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27)가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박찬호의 아내 이하얀 씨는 5일 오후 1시52분 광주광역시 수완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2.36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박찬호는 "첫 아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내 남은 인생 모두를 딸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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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박찬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27)가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박찬호의 아내 이하얀 씨는 5일 오후 1시52분 광주광역시 수완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2.36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지난 2019년 결혼해 첫 아이를 얻은 박찬호-이하얀 부부는 야구의 ‘야’와 호랑이의 ‘호’를 합쳐 태명을 ‘야호’로 불러 왔다.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박찬호는 “첫 아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내 남은 인생 모두를 딸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또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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