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이면 책임져" 보아 또 '발칵' 뒤집혔다…공개 저격 이유는?

김소영 기자 2025. 8. 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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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도 '라부부(LABUBU)' 인형 가품 피해자가 됐다.

보아는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에 라부부 인형 세트 구매 인증샷과 함께 "히든에디션(미공개 버전) 따위는 없었다"는 글을 올려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부부 가품 피해를 당한 사람은 보아뿐만이 아니다.

앞서 그룹 비투비 육성재도 지난 29일 거액을 들여 구매한 라부부가 모조품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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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라부부 인형 가품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보아도 '라부부(LABUBU)' 인형 가품 피해자가 됐다.

보아는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에 라부부 인형 세트 구매 인증샷과 함께 "히든에디션(미공개 버전) 따위는 없었다"는 글을 올려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바로 가품이 의심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같은 버전인데도 인형 색과 텍(라벨) 크기가 다르고 정품 인증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도 팝마트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한동안 어이없어하던 보아는 구매처를 향해 "가짜면 책임지라"라면서 화난 이모티콘을 덧붙인 사진을 올렸다.

라부부 가품 피해를 당한 사람은 보아뿐만이 아니다. 앞서 그룹 비투비 육성재도 지난 29일 거액을 들여 구매한 라부부가 모조품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샀다.

래퍼 이영지와 그룹 아일릿 원희도 피해자다. 이영지는 지난달 SNS에서 "내 라부부 짭부부였다. 고리도 카드도 없다"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원희도 팬 소통 플랫폼에서 "실제로 보고 샀는데 가짜일 수가 있느냐"며 황당해했다.

라부부는 중국 장난감 기업 팝마트 대표 캐릭터다. 2015년 홍콩 출신 아트토이 작가 룽카싱(53)이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더 몬스터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만든 캐릭터로 복슬복슬한 털과 토끼 귀, 9개의 이빨이 특징이다.

2019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인기가 폭발한 시점은 2023년 말부터다. 블랙핑크 리사가 라부부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고 리한나,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인사들도 라부부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라부부 인기가 높아지면서 모조품 유통도 문제로 떠올랐다. 소비자들은 포장 박스 외관과 라벨 인쇄가 선명한지, 정품 인증 QR코드를 찍으면 팝마트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는지 등을 확인하라며 정품 구별 팁을 공유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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