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국회·범정부 협력체계 추진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6.03.26. ks@newsis.com /사진=김근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moneytoday/20260424104103968wseb.jpg)
국가보훈부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한 국회·범정부 추진과제 마련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보훈부와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외교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다.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이라는 국가적 과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운영위원인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과 민주당 소속 송기헌·허영·김용만 의원, 안중근의사숭모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임성현 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 사무처장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유해발굴 경위와 함께 2006년 남북공동 조사단의 유해매장 추정 지역, 2008년 유해발굴 성과, 2010년 이후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노력 및 향후 유해발굴 추진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안중근 의사님의 유해를 모셔 오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정확한 매장 위치를 찾고 발굴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유해발굴 추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을 확보하고, 앞으로 국회·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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