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우 PD가 '신인가수 조정석'을 만든 이유

김종은 기자 2024. 8.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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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 PD가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 비화를 들려줬다.

이날 양정우 PD는 '신인가수 조정석'의 제작 비화를 묻는 질문에 "시작은 1년 전, 지난해 초였다. 우연한 기회에 조정석 씨 집 앞에서 식사도 하고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뜩 요즘 본인의 취미라며 작곡한 곡을 들러줬다. 그 음악이 생각보다 좋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진심으로 즐겁게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프로그램으로 담아보게 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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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정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양정우 PD가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 비화를 들려줬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정우 PD와 이정원 PD를 비롯해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김이나 작사가가 맡았다.

이날 양정우 PD는 '신인가수 조정석'의 제작 비화를 묻는 질문에 "시작은 1년 전, 지난해 초였다. 우연한 기회에 조정석 씨 집 앞에서 식사도 하고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뜩 요즘 본인의 취미라며 작곡한 곡을 들러줬다. 그 음악이 생각보다 좋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진심으로 즐겁게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프로그램으로 담아보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 PD는 9년 전에도 조정석과 '신인가수 조정석'과 같은 프로그램을 꿈꾸기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9년 전 '꽃보다 청춘'을 통해 조정석 씨와 처음 알게 됐는데, 열흘 동안 같이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카메라가 꺼졌을 때 어떻게 노는지 볼 수 있었다. 그때도 기타를 늘 치고 싶어 했고, 음악을 워낙 좋아해 음악 얘기도 많이 했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얘기를 하진 않았지만 언젠가 조정석이라는 인물의 진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출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음악을 주제로 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정석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프로젝트가 이렇게 커질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 그저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꿔왔던 가수라는 꿈을 이분들과 이룰 수 있다면 의미 있고 좋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처음엔 두 곡만 나와도 최고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너무나도 커져버렸다. 가수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는 게 좋으면서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등을 선보여온 양정우 PD의 신작이다. 30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신인가수 조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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