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탈출' 첫 항공편 인천공항 도착‥내국인 1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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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마와르로 일주일 동안 괌에 갇혀 있던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속속 귀국편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첫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오후 8시 40분쯤, 188명을 태우고 가장 먼저 괌 공항을 출발한 진에어 여객기 1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80여석 정원인 4개 항공편은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 1터미널에 도착하고, 가장 많은 338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는 밤 11시쯤 2터미널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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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마와르로 일주일 동안 괌에 갇혀 있던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속속 귀국편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첫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오후 8시 40분쯤, 188명을 태우고 가장 먼저 괌 공항을 출발한 진에어 여객기 1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가 오늘 괌으로 보낸 국적기는 각각 인천에서 9대, 부산에서 2대 등 11대로, 진에어 항공기를 시작으로 오늘 5대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180여석 정원인 4개 항공편은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 1터미널에 도착하고, 가장 많은 338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는 밤 11시쯤 2터미널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현재 괌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여행객이 3천 4백여 명으로, 오늘 국적기를 통해 2천5백여 명이 돌아올 전망입니다.
정부는 모레 오전 9시까지 귀국을 희망하는 승객 전원을 국내로 이송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844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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