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김 여사, 필리핀 국빈방문 마치고 싱가포르로 출발

유혜인 기자 2024. 10. 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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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현지시간) 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치고 두 번째 동남아시아 순방국인 싱가포르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8일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로런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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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현지시간) 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치고 두 번째 동남아시아 순방국인 싱가포르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8일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로런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양국은 세계 금융과 물류, 교통의 허브인 싱가포르와 인공지능(AI), 디지털, 첨단기술, 공급망 협력 수준을 확장할 방침이다.

9일에는 싱가포르 정부 산하 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에서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 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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