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붕괴 여파 지속…비트코인 1만6000달러선 다시 깨져

유자비 기자 2022. 11. 22.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TX 붕괴 사태 여파가 암호화폐 시장에 지속되며 21일(현지시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만6000달러(약 2176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CNBC,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 내린 1만5725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주간 거센 압박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비트코인은 4% ↓…이더리움은 8% 하락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비트코인과 함께 가상화폐가 급락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에 가상화폐시세가 나오고 있다. 2022.11.1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FTX 붕괴 사태 여파가 암호화폐 시장에 지속되며 21일(현지시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만6000달러(약 2176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CNBC,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 내린 1만5725달러에 거래됐다. 오전에는 지난 10일 이후 최저치인 1만5586달러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도 8% 하락한 1081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주간 거센 압박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바이낸스가 FTX 토큰을 전격 처분한다고 발표한 이후 폭락으로 이어져 2600억달러 넘게 쪼그라들었다. 이후 FTX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