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굴양식장서 일하던 외국인 선원 실종, 해경 수색 중(종합)

박현철 기자 2024. 10.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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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양식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선원이 해상으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3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인평동 민양항 인근 해상의 굴양식장 작업바지선에서 20대 베트남 선원 A씨가 해상으로 실족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 중이다.

A씨는 굴양식장 관리선(4t)의 선원으로, 어선에 예인돼 있던 작업바지선에서 승선해 민양항으로 입항 중 실족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대 등을 급파해 인근 해상과 수중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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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바지선에서 입항 중 해상으로 추락
해경 구조대 급파, 실종자 수중 수색 중

굴양식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선원이 해상으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오전 4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인평동 민양항 인근 해상의 굴양식장 작업바지선에서 20대 베트남 선원이 해상으로 실족해 통영해경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경 제공


3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인평동 민양항 인근 해상의 굴양식장 작업바지선에서 20대 베트남 선원 A씨가 해상으로 실족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 중이다.

A씨는 굴양식장 관리선(4t)의 선원으로, 어선에 예인돼 있던 작업바지선에서 승선해 민양항으로 입항 중 실족했다. 어장관리선 선원들이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찾지 못하자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대 등을 급파해 인근 해상과 수중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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