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년 전'이라는 26살 임수정 리즈 시절
‘미안한다, 사랑한다’의 송은채로
리즈를 찍었던 임수정이
어느덧 20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그의 시절을 보러 갈까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청순가련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수정의 모습이 20년 전일이라고 하는데요.
1998년 쎄씨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임수정은 학교 시리즈의 마지막인 ‘학교4’,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 등에 출연했는데요. 이후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에서 여동생인 문근영에게 집착하는 언니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과 애절한 커플 연기를 보여주며 전국구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데요.
드라마 종영 후 열렸던 팬 사인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의 인기였다고 하네요. 실제로 임수정의 ‘송은채’ 역은 여전히 예능에서 많이 패러디되며 그때의 화제성을 실감 나게 합니다.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종영한 후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전우치’, ‘내 아내의 모든 것’, ‘시간이탈자’, ‘싱글 인 서울’ 등 꾸준히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는데요.
드라마는 tvN ‘시카고 타자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했습니다.
임수정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14일 임수정은 편안한 와이셔츠 차림으로 아그네스 마틴 전시를 찾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임수정은 디즈니+ 드라마 ‘파인’ 공개를 앞두고 있기도 한데요. ‘파인’은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류승룡, 양세종 등이 출연합니다.
청순가련 미모로 전국을 강타했던 게 벌써 20년 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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