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회장이 헬기 타고 오던 곳"…양양 막국수 달인, 동치미까지 싸간 단골집 비화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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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잠행단이 강원도 양양을 찾아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막국수집과 현대그룹의 창업주 고(故) 정주영 회장의 단골 맛집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어 잠행단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과거 헬기를 타고 방문했던 단골 막국수집 '실로O메밀국수'를 찾았다.
아울러 "과거 정주영 회장님이 비행기(헬기)를 타고 오셔서 동치미도 싸 가시고, 초창기에는 주머니에서 돈을 빼서 막국수 값을 막 쥐어주곤 하셨다"라고 당시를 증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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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소영 기자) '생활의 달인' 잠행단이 강원도 양양을 찾아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막국수집과 현대그룹의 창업주 고(故) 정주영 회장의 단골 맛집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양양 막국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잠행단은 먼저 3대를 이어가는 100년 역사의 막국수 노포 '단O면옥'을 방문해 물막국수와 회비빔막국수를 맛봤다. 김주원 셰프는 "면을 자르지 않고 먹는 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팁을 소개했다.


이어 잠행단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과거 헬기를 타고 방문했던 단골 막국수집 '실로O메밀국수'를 찾았다. 이곳은 현재도 양양 여행의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히는 맛집이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리필하며 연신 감탄한 잠행단은 "사이다처럼 톡 쏜다. 이것만 먹어도 속이 개운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올해 89세인 막국수집 대모 사장은 과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장은 "초창기에는 조그마한 곳에서 냉장고도 없이 테이블 세 개만 두고 시작했다"라며 "설악산 유지들이 와서 '이렇게 장사하면 안 되겠다. 제대로 허가 내서 해라, 솜씨가 너무 아깝다'고 권유했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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