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림반도 석유시설 화재‥우크라군 "유류터미널 공습"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10. 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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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의 한 석유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시간 7일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방공부대가 크림반도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2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크림반도 페오도시야의 유류 터미널을 공습했다고 주장하면서 러시아군이 연료 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유류 터미널이 공격 표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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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사진 제공:연합뉴스]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의 한 석유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시간 7일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크림 정부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페오도시야 석유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방공부대가 크림반도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2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크림반도 페오도시야의 유류 터미널을 공습했다고 주장하면서 러시아군이 연료 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유류 터미널이 공격 표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77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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