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커볼케 CCO 사장 승진…현대차그룹 임원인사

노정동 2022. 11. 30.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최고창조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지역 판매법인장 등을 역임한 현대차 프로세스혁신사업부의 이규복 전무가 부사장 승진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크 동커볼케(왼쪽) 현대차그룹 사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30일 최고창조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지역 판매법인장 등을 역임한 현대차 프로세스혁신사업부의 이규복 전무가 부사장 승진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맡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장기화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과 기반의 핵심 인재 발탁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전략 컨트롤타워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