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확정… “서울교육 변화로 보답”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다. 보육, 교육, 돌봄, 안전 등 양육자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책은 바로 지방정부에서 시작된다. 베이비뉴스는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아이와 가족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 후보인지, 그리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지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와 정책을 모아 연재한다. 이 기획이 양육자와 시민들에게 아이의 미래를 기준으로 후보를 살펴보는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선거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서울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정 예비후보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시민참여단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 예비후보는 1차 투표에서 61.58%의 득표율로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에는 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강민정, 강신만, 김현철, 이을재, 한만중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정 후보는 단일후보 확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과정을 조율해 준 추진위원회와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리며, 함께 경쟁한 후보들의 철학과 비전은 서울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고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섯 후보의 뜻과 가치를 온전히 품고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번 단일화를 "한 사람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바꾸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규정하며 "그 뜻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는 한 팀"이라며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한 원팀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비전에 대해서는 "모든 학생이 출발선이 아닌 가능성으로 평가받고, 배움의 속도가 아닌 성장의 방향이 존중받으며,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정 후보는 "오늘의 선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시민의 뜻과 시대의 요구를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는 서울시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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