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어떻게 최대한 싸게 갈 수 있을까? 가장 저렴한 항공권 구하는 방법

해외여행 여행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식탁 물가부터 생활, 여행에서도 사용될 비용이 예전과는 달리 급격히 올랐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 티켓 및 호텔에 사용하는 비용이 가장 큰 편입니다.

‘칩에어(CheapAir.com)’의 연례 항공료 연구에 따르면, “출발 최소 3주 전과 2.5개월 전에 티켓을 예약해야 최고의 항공 티켓을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 티켓은 항공사 운영 정책으로 인해 매년 오르는 인건비와 유류세 등을 고려해 측정되기 때문에 이전과는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주전에서 2.5개월 전에는 티켓 예약을 마쳐야겠습니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항공권 할인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2.5개월 전에 구입해야 하고 항공사별로 특가가 나올 때를 보고 예약해야 합니다.

만약 비행 280일 전 등 비행기 티켓을 너무 일찍 예약하게 되면, 해당 항공사 승객은 마지막 순간에 예약한 티켓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하기로 한 요일별로 비행기 가격이 달라집니다. 주말이 항상 더 비싼 편이고, 주중이 훨씬 저렴합니다. 여행하기에 가장 저렴한 요일은 바로 수요일입니다.

항공권 할인 외국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통 화요일과 수요일이 비행기 티켓이 저렴하며 가장 비싼 날인 일요일에 비해 약 1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직장인 여행객 수요가 높습니다.

여행 출발일이 유연하면 해당 여행지의 축제나 행사를 피해 항공권 예약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수요가 높은 항공편은 언제든지 가격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변경 및 취소 수수료 정책’을 미리 알고 결제해야 하며, 항공티켓 대행예약사이트에서도 예약 시 위탁수하물과 좌석지정 포함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항공권 할인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왜냐하면 항공권 가격이 구매한 시점보다 떨어지면, 이를 취소하고 재예약하는 방법이 있고 이는 상당히 큰 폭으로 변하는 가격과 환율의 변동성 때문입니다.

평균 43달러씩 변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의해 바뀝니다. 이는 AI로 인해 더욱 변동성이 크며 특정 시간에 항공편을 예약하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할인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 외에도 항공사나 카드사에서 내거는 로열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고 정기적으로 항공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 거래와 할인을 놓지지 말아야 합니다.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 편이고 평소에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신용카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검색하거나 여행이 잦은 출장객 등은 데이터가 쌓이기 때문에 비행편 예약 시 '시크릿 모드'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을 든 외국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실제로 비행기, 호텔, 렌트카 등 해외여행 예약 사이트인 ‘스카아스캐너(Skyscanner)’에서 국내의 유명 여행 유튜버가 ‘시크릿 모드’가 아닐 때 예약하니 시크릿 모드보다 2배 가까이 비행기 티켓 가격이 올랐을 정도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곳은 1)스카이스캐너 2)인터파크 항공 3)네이버항공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1)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 2)카약(KAYAK) 3)모몬도(Momondo) 4)스카이스캐너 등을 자주 이용합니다.


1. 구글 플라이트 (Google Flights)

구글 플라이트 /사진=트래블앤레저

구글 플라이트는 1990년대 ITA라는 회사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낮은 요금을 찾을 수 있도록 QPX라는 최초의 항공편 검색 엔진을 구축했습니다. 현재 많은 여행 고수들은 이곳에서 항공편을 예약합니다.


2. 카약 (KAYAK)

카약 로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카약은 OTA 카테고리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메타서치 엔진입니다. 카약은 항공편 예약을 위해 항공사 사이트를 연계합니다. 무료로 비지니스 계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항공사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보다 카약을 통하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3. 모몬도 (Momondo)

모몬도 로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모몬도는 카약의 자매 사이트로, 카약과 거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몬도에서는 목표 여행 날짜 전후 항공편 가격이 자동적으로 나오며 가장 저렴한 달, 요일, 여행 시간 등 통계를 냅니다.


4.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스카이캐너 로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카이스캐너는 고전적인 비행 메타서치 엔진이지만 경쟁사에 비해 특별한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항공료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달과 날짜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