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일본이 좋아도 여기는 가지마세요"... 한국인이라면 일본에서 피해야 하는 여행지

치안 좋기로 소문난 일본도 슬럼가는 있다
일본 유적지 의미 모르고 갔다가 비난 받을 수도 있어...

이웃나라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일본 방문 전에 주의해 할 여행지가 있습니다.

일본 방문 시 어떤 장소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도쿄, 야스쿠니 신사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전통 신앙의 중심지 중 하나로, 그 이름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볼 만큼 유명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곳에는 조선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 나라를 침략하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A급 전범 14명, 그 중 도죠 히데키 등이 안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야스쿠니 신사가 국제 논란의 핵심이 된 계기는 일본의 주요 정치인들이 이곳을 찾는 행위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일본의 과거 전쟁을 반성한다며 A급 전범을 이곳에 안장한 후, 계속해서 이곳을 참배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을 비롯한 전쟁 피해국들은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되었다. 이런 문제는 야스쿠니 신사 내부의 유슈칸(遊就館) 박물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박물관의 전시물 대부분이 일본의 침략 행위를 미화하고, 모든 책임을 외부에 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야스쿠니 신사와 그곳의 유슈칸 박물관은 일본이 전승국이며 전쟁의 시작국이 아닌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인 여행객이 이 곳을 찾는 것은 개인 자유이나 의미를 모른채  참배를 하고, 마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것처럼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고 자랑 삼아 공유한다면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 것 같다.

도쿄, 가부키초

도쿄의 신주쿠 지역에 위치한 가부키초는 일본에서 가장 큰 유흥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술과 유흥이 넘쳐나는 곳이자 범죄율이 상당히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또한 가부키쵸는 비좁은 공간에 낡은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대처도 취약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특히 밤에는 여러 호객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이 다반사고, 술에 취해 범죄에 노출되는 피해도 여러차례 발생했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오사카, 카마가사키

일본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지만, 오사카의 카마가사키 지역은 예외입니다.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큰 슬럼가로 범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카마가사키가 슬럼가로 전락한 원인은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버블 경제 붕괴로 인해 주거 환경이 악화되면서 빈민들이 몰려든 데에 있습니다. 심지어 이곳에서는 10년 전에 일본의 희대의 살인마가 숨어 있다가 발각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격이 저렴한 숙박시설이 많이 생겨나면서, 지역에 대해 잘 모르는 여행객들이 여행 경비를 아끼려고 방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 지역의 이상하게 저렴한 가격은 여행객들이 한 번쯤 의심해 보아야 할 만큼의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간혹 여행객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기도 하며, 특히 밤에는 여성이나 여행객들이 돌아다니기엔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이 지역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