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늦었다구!!"...휴가 가기 늦은 여름 8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BEST
여름이 끝나가는 계절인 8월이면 어떻게 어디서 여름휴가를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고는 하는데요. 무더운 한국을 떠나 아름다운 이국적인 풍광을 보러 해외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휴가로 떠나기 좋은 8월 해외여행지 5곳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다양한 테마를 정해 나에게 맞춘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1. 나트랑 베트남
가성비 있는 금액에 럭셔리 리조트를 즐기면 어떨까요? 베트남 나트랑에서는 저렴한 금액에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못 꿀 5성급 호텔을 쉽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그야말로 휴양 200%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나트랑으로 향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8월이면 베트남 나트랑은 건기라 비가 적게 오면서, 평균 기온 26도로 적당한 기온 속 휴양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워터파크, 놀이공원, 수족관, 동물원 등 다양한 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빈원더스 나트랑에서 즐기셔도 좋고, 탑바 머드 온천에서 힐링도 즐기며 나트랑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2. 홋카이도 일본
일본의 여름은 죽을 만큼 습하고 괴로운 날씨의 연속이라고는 하지만, 홋카이도는 분위기기 전혀 다른데요. 홋카이도는 겨울 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면서 그렇게 덥지 않은 기온으로 반겨주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후라노와 비에이에서 아름다운 라벤더가 피어나, 꽃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파도를 만들어 내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홋카이도를 모두 만끽해 보시길 추천드리지만, 여유가 없다면 투어버스를 이용해 다양한 지역을 당일치기로 다녀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체르마트 스위스
스위스의 여름은 우리나라 여름에 비해 선선한 기후를 즐겨보실 수 있는데요. 특히 내륙에는 봄 같은 분위기에서 꽃이 피어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로 유명하죠.
특히 스위스 체르마트 마을에는 마테호른이라는 산이 우뚝 솟아있는데요. 알프스산맥 중 가장 높은 산으로 만년설 속에서 스키를 타기 좋은 명소로 유명합니다.
체르마트와 딱 붙어있는 수네가에서는 마테호른이 비치며 더욱 아름다워지는 호수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기를 바랍니다.
4. 시드니 호주
8월은 호주 시드니의 겨울에 해당하는 계절인데요. 하지만 영하권으로 내려가지 않아, 비교적 따뜻한 여행을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블루마운틴도 시드니 외곽에 위치해 있어, 한꺼번에 여행을 즐기다 오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킹스 캐니언,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까지 즐길거리가 매우 많은 지역입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으시다면 시드니로 향해보세요.
5. 세부 필리핀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 세부는 스콜이 가끔 내리는 것을 제외하면, 8월이 가장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인데요. 특히 이 시기에는 항공권과 숙박비가 저렴해 가성비 있게 여행을 다녀오기 좋습니다.
세부의 청량한 바다와 함께 힐링을 즐겨도 좋고, 우리나라와 비교해 봤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로 인해 쇼핑을 즐기셔도 매우 좋습니다.
세부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최소 3가지는 투어를 즐기고 오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이 시기에 맞춘 고래상어 투어와 산페르도 요새, 스노클링 등 다양한 투어를 즐기고 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