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비하인드가 더 예쁜 건 '어쩔수가없다'

김지우 기자 2025. 10. 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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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 CJ ENM
'어쩔수가없다' / CJ ENM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순간부터 현장의 열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평생 몸담은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만수’ 역의 이병헌은 벼랑 끝에 몰린 절박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범모’(이성민)와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어쩔수가없다' / CJ ENM
'어쩔수가없다' / CJ ENM
'어쩔수가없다' / CJ ENM
'어쩔수가없다' / CJ ENM
'어쩔수가없다' / CJ ENM
'어쩔수가없다' / CJ ENM

위기 속에서도 가족의 중심을 지키려는 ‘미리’ 역 손예진은 진지한 순간부터 남편 ‘만수’를 향한 따뜻한 미소까지, 인물의 다층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잘나가는 제지회사 반장 ‘선출’ 역의 박희순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재취업이 절실한 ‘범모’ 역의 이성민은 깊이 있는 연기 열정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또한 감성 충만한 ‘아라’ 역의 염혜란은 새로운 연기 변신을 통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업계의 베테랑 ‘시조’ 역 차승원은 노련한 내공으로 극에 안정감을 더한다.

이처럼 연기파 배우들의 에너지가 응축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어쩔수가없다’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장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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