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 재개장

이병문 2026. 3. 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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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낚시터와 135m에 이르는 해상 잔교 등 힐링 최적지로 꼽히는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 재개장됐다.

사천시는 해양레저와 체험형 낚시 명소인 비토해양낚시공원이 당초 3월 31일까지 예정됐던 임시 휴장 기간을 단축, 1일 조기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부터 재개장됐다.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부터 재개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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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보수 마무리…펜션은 31일 개쟁 해상낚시터·135m 잔교 등 힐링 최적

해상 낚시터와 135m에 이르는 해상 잔교 등 힐링 최적지로 꼽히는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 재개장됐다.

사천시는 해양레저와 체험형 낚시 명소인 비토해양낚시공원이 당초 3월 31일까지 예정됐던 임시 휴장 기간을 단축, 1일 조기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해상펜션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31일까지 휴장을 유지하고, 내외부 정비·운영 준비 점검 후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부터 재개장됐다./사천시/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부터 재개장됐다./사천시/

시는 이번 조기 개장은 해양낚시터와 낚시잔교, 부교 등 주요 시설의 안전점검과 보수 작업이 계획보다 원활히 마무리됨에 따라 결정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가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구명장비 점검과 청소·방역, 운영요원 교육까지 마무리하면서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췄다.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부터 재개장됐다./사천시/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이 1일부터 재개장됐다./사천시/

시는 본격 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조기 개장함에 따라 비토섬 일대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토해양낚시공원은 체험형 낚시와 가족 단위 여가활동이 가능한 해양관광 거점시설로, 인근 숙박·음식업소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낚시는 물론 20~30분 정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과 해상펜션의 인기가 높다. 널찍한 주차장은 이용하기 편리하다. 바다 한가운데로 향한 135m 규모의 낚시잔교가 가장 눈에 띈다.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 들 정도이고, 일렁이는 바닷물결에 진동마저 느껴지면서 배낚시를 하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

보행교, 보행데크, 사방이 탁 트인 어린이놀이터, 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와 힐링에 적지로 꼽힌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해양레저 기반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비토어촌계 관계자는 “이용객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신속히 마칠 수 있었다”며 “조기 개장을 계기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비토섬을 찾아 지역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토해양낚시공원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린 서포면 별학길 49에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 원, 청소년·여성 1만 원이다. 문의는 비토어촌계(055-853-8859).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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