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對이란 공격 정확하고 강력…모든 목표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이란의 군사시설을 보복 공격한 데 대해 "정확하고 강력했으며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27일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인들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이란의 방어 능력과 미사일 생산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이란의 군사시설을 보복 공격한 데 대해 "정확하고 강력했으며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27일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인들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이란의 방어 능력과 미사일 생산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의 대리세력인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더 이상 이스라엘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가 아니라고 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이 하마스·헤즈볼라 수장 등을 살해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180기를 발사했다.
이에 이스라엘도 지난 26일 이란의 미사일 관련 시설 등에 3차례에 걸친 공습을 실시했다. 이 공격으로 이란 군인 최소 4명이 사망했고, 이란은 몇몇 레이더 시스템에 "제한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해 "과장해서도 과소평가해서도 안 된다"며 "이란 국민의 권력과 의지를 이스라엘 정권에 전달하고 이란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은 이란 당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실, 재혼 18년 됐는데 혼인신고 안 한 이유…"첫 결혼 트라우마" - 머니투데이
- "성매매 아니면 책임질 수 있어?" 최민환 감싼 이홍기…논란되자 글 삭제 - 머니투데이
- 유채꽃밭서 웃는 김수미…"재밌게 해달라더니" 탁재훈 캐나다서 애도 - 머니투데이
- 간미연 "베이비복스 때 해외 땅 1000평씩 선물 받아" 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최병길 PD, 서유리 저격 글에…"합의금 반드시 지급할 것" - 머니투데이
- 트리플스타 녹취록 욕설난무…"난 X신 쓰레기, 걸리지 말았어야"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느릿느릿 '달라진 말투' 언급…"유해져서, 지금이 좋다" - 머니투데이
- 여행객 표정만 보고 "위험 인물"…세관 '마약 밀수범' 잡는 신기술, 뭐? - 머니투데이
- 밀라논나 "삼풍 붕괴+아들 뇌수술로 인생 변해…수익 전액 기부" - 머니투데이
- "풍경 미쳤다" 입소문, 4000명 러너들 몰려왔다…시골마을의 기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