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롯데시네마와 3위 메가박스 합친다... CGV와 양강 구도 [영상]

서현정 2025. 5.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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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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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관 업체 2,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전격 합병을 선언했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각각 영화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 시장 점유율 1위인 CJ CGV와 양강 구도가 된다. 경쟁사였던 두 회사는 코로나 이후 지속된 국내 영화산업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지난해 영화관 관객 수는 1억2,31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 코로나 이전 2019년(2억2,668만 명)에 비해서는 절반 가까이 줄었다.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신규 콘텐츠 투자를 강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는 차별화된 특별관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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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민아 PD cloud.m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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