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돌리면 안되는데"… 백종원, 이번엔 플라스틱용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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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둘러싼 논란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빽다방의 소시지빵이 찌그러진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플라스틱 용기 재질에 따라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나누는데,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PP 또는 HDPE와 달리 PET는 사용에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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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빽다방의 소시지빵이 찌그러진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빵을 데워달라고 부탁했는데, 플라스틱과 같이 (전자레인지를) 돌려 다 찌그러진 채로 받았다"며 "본사에 문의했더니 본사 방침이 맞다더라"고 토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측에서는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돌려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제품 용기에는 PET가 적혀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플라스틱 용기 재질에 따라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나누는데,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PP 또는 HDPE와 달리 PET는 사용에 부적절하다. PET 등의 재질을 전자레인지로 사용할 경우 유해 물질이 배출되거나 녹을 우려가 있다.
앞서 외식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에 관련한 민원이 최근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기됐다. 민원인은 2023년 11월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 영상을 지적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 대표는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농약 분무기로 소스를 뿌리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직원은 사과주스가 담긴 농약 분무기를 등에 지고 고기에 소스를 뿌렸고, 이를 본 백 대표는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조리 시에는 '식품용' 기구 확인이 필요하다. 식품용이 아니면 중금속이나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어서다. 식품용 기구에는 '식품용' 단어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그림이 표시돼 있다. 더본코리아는 논란의 분무기와 관련해 "관할 부서와 협의한 결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는 안내를 받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영상에서 사용된 바비큐 그릴은 공사장 자재용으로 보인다는 지적과 관련해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제작돼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축제 현장에서도 '안전성 검사 완료'에 대한 홍보물을 게시해 소비자 안내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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