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해울이해상풍력1·2·3 기술 심포지엄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 동쪽 해역에서 추진 중인 1.5GW 규모 '해울이해상풍력1·2·3 프로젝트'의 기술 개요를 공유하고,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의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CIP는 투자 및 프로젝트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CIP 산하의 해상풍력 개발사인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는 시행, 인허가, 건설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의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덴마크대사관,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수협을 비롯해 주요 공급망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나단 스핑크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와 함께 CIP·COP의 한국 해상풍력 포트폴리오와 해울이해상풍력1·2·3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 피에르 바가리아 COP 기술담당 상무가 글로벌 시장 전망과 영국 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등 해외 부유식 해상풍력 사례를 발표하고, 해울이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기술적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 정하찬 COP 하부구조물 패키지 부장은 기술적 상세 요소와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소개했고, 권지안 COP공급망전략담당 상무는 구매 관련 정책·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공급망과의 구체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CIP가 추진 중인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사례가 발표됐다.
조나단 스핑크 COP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완수와 국내 공급망과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의 확고한 의지를 알리는 자리다"라며 "CIP·COP의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경험·전문성과 국내 파트너사들의 우수한 역량을 결합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