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막차 타자" 추가모집 몰려... 대구가톨릭대 경쟁률 ‘766대 1’
이창훈 2025. 2. 26. 18:18
8개 의대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추가모집의 평균 경쟁률이 438.6대 1을 기록했다. 의대 정원이 크게 늘어나며 추가등록 자리 역시 전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정시 막판까지 최상위권의 '의대 경쟁'이 이어지며 내년 정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5일 기준 대구가톨릭대·제주대·동국대(WISE)·충북대·조선대·단국대(천안)·경북대·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실시한 11명 추가모집에 수험생 482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8.6대 1을 나타냈다.
대구가톨릭대는 7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대 675대 1, 동국대(WISE) 624대 1, 충북대 555대 1, 조선대 377.5대 1, 단국대(천안) 329대 1, 경북대 293대 1, 가톨릭관동대 276대 1 등 '막판 레이스'에서 100대 1이 넘는 경쟁이 벌어졌다.
올해 의대 정원이 1500여명 늘어나며 추가 등록 인원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 지난해 5개 의대 5명에 그쳤던 추가모집 인원은 올해 8개 대학 11명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지원자 4825명도 지난해 3113명에 비해 55% 늘어난 수치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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