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인기' 한화, 홈 11경기 연속 매진…리그 최다 기록 -1

이상철 기자 2024. 4. 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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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창단 후 처음으로 홈 11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홈 11경기 연속 매진은 한화가 1986년 KBO리그에 참여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한화는 21일 삼성전에서도 입장권을 모두 판매할 경우, 삼성이 1995년 5월 9일 쌍방울 레이더스전부터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1차전까지 세운 홈 12경기 연속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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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 삼성전 1만2000석 완판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4.3.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창단 후 처음으로 홈 11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한화 구단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만20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 최종전부터 이날 삼성전까지 홈 11경기 연속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

홈 11경기 연속 매진은 한화가 1986년 KBO리그에 참여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한화는 류현진이 12년 만에 복귀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시즌 초반 선두까지 치고 나가며 거센 돌풍을 일으켜 흥행을 주도했다.

한화는 21일 삼성전에서도 입장권을 모두 판매할 경우, 삼성이 1995년 5월 9일 쌍방울 레이더스전부터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1차전까지 세운 홈 12경기 연속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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