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안 들켰지?" 8년 간 이어온 비밀 연애를 밝힌 아이돌 멤버

조회수 2024. 4. 25. 01: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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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보미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윤보미가 유명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의 멤버 라도(본명 송주영)와의 장기 연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 소식은 윤보미 자신이 팬카페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전해졌으며, 이들의 관계는 음악 작업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윤보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손으로 쓴 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연애 사실을 전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이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된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과 배려를 드러냈다.

편지에서 그녀는 "우리 판다(팬덤명)들, 많이 놀랐을 거 같아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상처받지 않을까 또 걱정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각 인스타그램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의 정규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업을 계기로 처음 만나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키워왔다.

윤보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라도를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그의 영향으로 자신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윤보미 인스타그램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윤보미의 결혼설과 사생활에 대한 질문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각 인스타그램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7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현재까지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미래를 함께할 것을 약속한 사이로 알려졌다.

윤보미는 팬들에게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팬들은 뉴스에 대한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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