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유재석과 韓서 식당 내고파"...동업 이야기에 '활짝'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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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에드워드 리가 한국 식당 오픈을 희망했다.
이날 유재석은 에드워드 리에 "지금 미국에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이 "한국에 식당 내시게요?"라고 묻자, 에드워드 리는 "하나 내면 좋다"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내 친구, 쥐띠냐"라며 악수를 청했고, 에드워드 리는 "쥐띠 식당"이라고 이름까지 정해 주위의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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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셰프 에드워드 리가 한국 식당 오픈을 희망했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65회 예고를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유재석은 에드워드 리에 "지금 미국에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물론 한국에 식당 있으면 좋다. 방송하고 조금 아깝다. 미국에 손님 없다. (미국에서) 조금 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는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좀 소개해달라. 한국에서 식당 할 수 있다"라고 웃었다. 이에 유재석이 "한국에 식당 내시게요?"라고 묻자, 에드워드 리는 "하나 내면 좋다"라고 웃었다.
그 말을 듣던 조세호는 유재석을 가리키며 "마침 부자 투자자가 여기 있다"라며 "마침 두 분이 나이도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 친구, 쥐띠냐"라며 악수를 청했고, 에드워드 리는 "쥐띠 식당"이라고 이름까지 정해 주위의 폭소케 했다. 두 사람 모두 1972년생으로 쥐띠다.
특히 예고 말미 그는 "재미 교포로서의 삶은 굉장히 특수하다. 미국에 이민 왔을 때 우리 가족은 정말 가난했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일했다. 때론 그 삶이 힘들게도 느껴졌지만"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에드워드 리는 최종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6일(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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